[남해여행]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_남해아이와함께

안녕하세요 찬찐파파입니다.

가을의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남해여행을 다녀왔어요 ^^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남해 독일마을에 숙소를 잡고
인근에 위치한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

운영시간 : 평일 10시 ~ 17시 (주말 17:30 마감)

* 독일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용 요금|

- 대인 : 4,000원
- 소인 : 3,000원 (36개월~초등학생)
*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입니다.

입장하신 방문객들에 한해서
미니기차 탑승권 발권 가능합니다!!

(강력추천!!)

입장하신 분들은 미니기차는 꼭!!!
한번 타보고 집에 가세요 ㅎㅎㅎ

양떼 목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기차 탑승 시간에 맞출 수 있을 거예요

기차는 매시간 20분/40분에 출발합니다.

혹시 탑승객이 많을 경우

기차 자리가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꽉 차면

정해진 시간 외에도 운영되니 참고하세요

 

 

|주차장|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 주차장은 입구에 있습니다

.
주말을 경우 주차장 입장 전 갓길에
일부 주차는 가능해 보이는데요

미니 기차가 왔다 갔다 하야하기에
우선 안쪽에 있는 주차장까지 들어가 보시고
안내에 따라 주차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

* 15~20대 사이는 충분히 주차 가능해 보였습니다.

양마르뜨언덕 주차장

|방문 코스|

1. 토끼와 기니피그 밥 주기 체험

본격적으로 양들을 만나기 전에
입구에 토끼와 기니피그들이 있습니다.

양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여기에만 있더라고요
ㅎㅎㅎㅎ

2. 1목장 ~ 3목장

양떼목장은 1목장부터 3목장까지 있어요!!

2~3 목장은 오르막을 조금만 올라가면 있습니다

 

참고로 1목장에는

아기 양들이 있기 때문에
목장 안에 입장하셔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먹이 바구니를 들고 들어가면
양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좀 놀랠 수도 있어요

저희 애들도 다가오는 양들이 무서웠는지
잠시 체험만 하고 2~3목장으로 올라갔어요

1목장 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1목장입니다

 

2목장과 3목장은 울타리 밖에서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네요
참고로 3목장에는 작은 말도 2마리 있어요 ㅎㅎ

2목장도 입장은 가능하다고는 하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입장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밖에서 체험만 하고 왔습니다.

2목장에 있는 양들 입니다.

 

말과 한컷 ㅋㅋㅋ

전체적으로 한번 구경하는 데는 1시간이면
충분한 코스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는
부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미니기차를 엄청 좋아하다 보니
기차 이용까지 생각하면 양들 구경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남해 아이들과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