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 브런치카페 37.5

진주 혁신에 있는 브런치 카페 37.5 에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진주익룡박물관 갔다가 근처 식당을 알아보다가 37.5로 가게되었어요.
어른6명,아이4명이나 갔었는데 큰 식탁이 있고 아기의자도 넉넉해서 불편함 없이 식사 하고 왔습니다.

외관 모습이에여. 깔끔하죠^^

메뉴판입니다. 콜라랑 사이다가 3천원이에요 ㅜㅜ
가격은 싼편은 아니랍니다....

영수증 리뷰가 있으니 참고 하셔서 아메리카노나 탄산중 하나 무료로 드시면 됩니다^^

내부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좁지 않구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저희는 사람이 많아서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보았아요.

페퍼로니 피자!
시킨것중 제일 만족했어요.
다음에 온다면 또 먹고 싶었어요. 맥주와 함께!! ㅎㅎ

명랑오일파스타!
쏘쏘 했던거 같아요~

로제비프리조또!
맛있었어요 ~

더블치즈까르보나라
아기들 주려고 시켰어요
무난했던거 같습니다

명랑청양크림파스타
이건 좀 별로였어여ㅠㅠ
청양의 맛이 겉에만 느껴진달까..
깊은맛이 없는듯한..?

치킨텐더감자튀김 바스킷
아이들 주려고 시켰어요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에요

리코타샐러드피자
수제리코타가 올라갔는데요
페퍼로니피자를 맛보고 먹었더니 좀 심심한 느낌이였어요
피자 도우가 맛있었어요




다음에 재방문할 생각은???
페퍼로니피자와 맥주 한잔 하고싶을때 생각날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인거 같구요
근데 가격은 좀 ㅠㅠ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탄산)
그치만 여러명도 수용할수 있는 점이 좋았고 아기의자도 넉넉해서 좋았어요